구혜선 연출작 '요술', 전주영화제서 첫 선

김건우 기자  |  2010.04.26 08:18

감독 겸 배우 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요술'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구혜선 감독의 영화 '요술'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전주시네마타운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요술'은 배우 구혜선의 첫 장편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음악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사운드 믹싱 등의 작업에 집중했다.

구혜선 감독은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처음 메가폰을 잡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한국 단편 당선작 선정,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 감독으로 낙점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영화 관계자는 "개봉에 앞서 영화 관계자들과 마니아들이 모이는 영화제를 통해 먼서 선보인 후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고 말했다. 6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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