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의 유부남그룹 UV, 음악축제 출연 확정

김지연 기자  |  2010.04.26 09:16
개그맨 유세윤이 그룹 하이사이드 멤버 뮤지와 만든 유부남 그룹 UV가 국내 뮤지션 115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음악페스티벌에 전격 참여한다.

UV는 내달 21일부터 22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6일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근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인터넷을 평정한 유세윤과 뮤지의 UV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세윤은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대중 앞에 설 전망이다.

한편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에는 유세윤의 UV와 함께 윤종신, 부활, 레이지본, 네미시즈, 나루, 박준혁, 넘버원코리아, 루나틱, 이상은, YB, 노브레인,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강산에, 유리상자, 이한철, M4, 뜨거운 감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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