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리더 김현중과 미녀배우 정려원이 가수 거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거미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29일 '남자라서'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음반 '러브리스'(LOVELESS)를 발매한다. '남자라서'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은 김현중과 정려원이 맡았다.
YG 측은 "김현중은 정려원과 함께 지난 22, 23일 이틀 간 밤샘 강행군을 하며 '남자라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영장, 공원, 주얼리샵 등 다양한 장소를 돌며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현중과 정려원은 사랑스런 연인들의 모습을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YG에 따르면 평소 거미과 친분이 두터웠던 김현중은 2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거미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25일 SS501의 일본 콘서트가 계획돼 있었음에도 마지막까지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집중,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김현중과 정려원이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남자라서'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한 노래다.
한편 거미가 지난 22일 선공개한 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사랑은 없다'는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권을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