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를 위해 소박한 선물을 준비했다.
션은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박승일 선수를 위해 9명의 캄보디아 난민 중창단을 초대했다.
션은 이들을 캄보디아의 '소녀시대'라고 칭했다. 중창단은 박승일 선수를 위해 찬송가 '감사해요'를 한국어로 불러 박승일 선수와 션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 덕분에 훈훈한 아침을 맞았다", "방송을 보고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션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현재 요양소 건립을 위한 성금이 4억이상 모아졌다고 전했다.
션은 박승일 선수와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 건립을 계획해 부부동반 으로 6개월 동안 기부금 모금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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