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지난 25일 일본에서 5000명 일본 관객을 울렸다.
이민호는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 홀에서 열린 졸업 이벤트에 참석, '꽃보다 남자' 졸업식을 진행해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 F4의 중심 구준표를 연기한 이민호의 참석으로 이번 이벤트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입장권이 한 달 전부터 판매 완료됐으며, 관계자 좌석을 판매해야 할 정도로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민호는 이날 현장에서 나와 드라마에 대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일본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는 나에게 많은 추억을 준 드라마다. 이번 이벤트로 정식으로 구준표를 졸업하지만, 앞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모습. 지금 촬영하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꽃보다 남자' 출연자인 김범, 티맥스, 구혜선과 초대가수 샤이니가 그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남미까지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이민호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취향'을 통해 전진호신드롬으로 불러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