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훈이 경기도 안성에 들어설 예정인 최고급 골프장 스테이트월셔CC의 1호 회원으로 등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테이트 월셔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권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골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 국내 골프장 최초로 항공사 좌석등급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훈이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2년 전인 지난 2008년 여름. 선배 탤런트인 이휘향과 전인화의 제안에 응하면서 처음 필드를 밟았다.
그는 “급하게 준비를 하라고 하셔서 나갔는데 아주 망신을 당했다”며 “이를 악물고 열심히 연습을 했지만 도저히 맞지 않는 것 같아 접기도 했다”고 겸연쩍어 했다.
이어 “그러다 인격수양에 좋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고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골프를 취미 삼게 된 연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남다른 열정 때문인지 그는 여러 골프광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1호로 회원권을 얻었다.
이훈은 “스테이트월셔의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는데 너무 훌륭한 골프장이라고 해서 1호 회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의 선택에 따른 라운지 이용”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스테이트월셔는 회원의 추가요금 지불에 따라 각각 ‘퍼스트 라운지’와 ‘비즈니스 라운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훈은 “가족 단위나 조용히 치고 싶은 사람들은 원하는 대로 칠 수 있다는 점이 참신하고 좋은 생각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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