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김혜수, 2PM·소녀시대, 유재석·신봉선, 박지성·김연아가 2010 상반기 각 부문 인기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주)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대표 김경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3세~65세 미만의 남녀 1314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인기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 : 1 개별면접을 통해 비보조(보기 제시 없이) 방식으로 항목 당 2개까지 응답받았다. 결과는 복수응답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구간 내 ±2.70%P 이다.
◆탤런트·배우 부문-장동건·김혜수
탤런트·배우 부문에서는 장동건과 김혜수가 각각 19.9%와 10.6%로 남녀 1위에 올랐다.
남자 탤런트·배우 부문에서는 장동건에 이어 강동원(12.6%), 장혁(9.9%), 조인성(7.5%), 이병헌·소지섭(6.5%), 오지호(4.7%), 송강호(4.3%), 송승헌(4.1%), 안성기(3.8%) 순이었다.
여자 탤런트·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수에 이어 송혜교(9.7%), 김태희(8.9%), 문근영( 8.3%), 황정음(7.3%), 손예진(5.6%), 고현정(5.5%), 전지현(5.3%), 신세경(4.9%), 한예슬(4.9%) 순이었다.
◆가수 부문-2PM·소녀시대
가수 부문에서는 2PM과 소녀시대가 19.8%와 37.5%로 남녀 1위에 올랐다.
남자가수 부문에서는 2PM에 이어 2AM(15.1%), 이승기(13.0%), 빅뱅(12.3%), 비(11.3%), 김종국(5.4%), 비스트(5.2%), 태진아(4.3%), 씨앤블루(3.7%), 박현빈(3.6%) 순이었다.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소녀시대에 이어 카라(18.4%), 이효리(12.0%), 티아라(12.0%), 2NE1(9.6%), 장윤정(8.4%), 백지영(5.9%), 원더걸스(4.4%), 브라운아이드걸스(3.8%), 애프터스쿨(3.0%)이 뒤를 이었다.
◆개그맨 부문-유재석·신봉선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과 신봉선이 각각 43.5%와 36.3%로 남녀 1위에 올랐다.
남자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에 이어 강호동(25.8%), 이수근(23.8%), 박명수(6.5%), 김병만(6.1%), 유세윤(5.3%), 허경환(3.7%), 이경규(3.5%), 김대희(2.5%), 신동엽(2.4%) 순이었다.
여자개그맨 부문에서는 신봉선에 이어 박미선(20.9%), 박지선(11.7%), 김신영( 11.2%), 정주리(11.2%), 이경실(10.4%), 안영미(9.3%), 강유미(7.3%), 조혜련(7.2%), 김지선(6.9%)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스타 부문-박지성·김연아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가 각각 39.2%와 81.5%로 남여 1위에 뽑혔다.
남자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박지성에 이어 박찬호(14.8%), 박태환(11.7%), 모태범(9.5%), 이승훈(7.1%), 성시백(6.4%), 이승엽(6.2%), 이정수(5.9%), 이청용(5.2%), 추신수(3.8%)가 뒤를 이었다.
여자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이상화(19.8%), 곽민정(12.6%), 장미란 (12.2%), 박세리(11.4%), 신지애(2.4%), 이은별(2.1%), 김미현(1.0%), 박지은(0.9%), 신수지(0.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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