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6월초 부모와 韓방문…70일간 머물예정

김지연 기자  |  2010.04.28 07:51
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2PM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재범(23)이 영화배우 겸 가수로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영화 '하이프 네이션'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재범이 6월초 부모님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 미국으로 떠났던 재범은 8개월여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이 관계자는 "물론 확실하게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6월 둘째 주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해야 한다"며 "때문에 늦어도 6월초에는 한국을 방문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기간 재범은 약 70일간 한국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이 관계자는 "70일 정도 한국에서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하이프 네이션'은 할리우드 히트 댄스영화 '스텝 업' 스태프들이 다수 참여하고,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B2K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해 손담비를 주연급으로 캐스팅, 촬영을 진행하려 했지만 미국 경기 불황 여파로 제작이 지연됐다. 이 때문에 새 앨범 발표 등 다른 스케줄이 예정돼 있던 손담비는 자연스럽게 '하이프 네이션'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하이프 네이션' 여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며, 늦어도 4월중으로 캐스팅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