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안무가가 직접 춤 알리는 이벤트 개최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이 팬들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28일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PM 유튜브 채널에서는 '돈트 스톱 캔트 스톱' 론칭 플래시옵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 2PM의 새 음반 '돈트 스톱 캔트 스톱' 타이틀곡인 '위드아웃 유'의 춤을 동영상을 통해 팬들이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상 속에서 팬들에 춤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위드아웃 유'의 안무를 직접 짰으며, 팬들 사이에선 '남용신'으로 유명 안무가 박남용씨다.

이후 팬들은 동영상 속 안무만으로 플래쉬몹 영상을 촬영,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영상 아래 댓글로 자신이 속한 팀의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5월 말까지 계속될 이번 이벤트는 종료 1주일 후 우승팀을 발표된다. 우승팀에게는 2PM의 무대 의상과 사인 CD 등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 컴백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2PM의 음악은 물론 OK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