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결과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가수 비가 나란히 3위 · 4위를 기록했다.
김연아와 비는 지난 29일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 각각 87만 3220표, 81만 243표를 획득하며 3· 4위를 차지했다.
한편 1위는 129만 2879표를 획득한 이란의 정치인 마르호세인 무사비가 차지했다.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왔다. 비는 지난 2006년 '타임 100'에 선정됐으며, 5년째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0인에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5위, 스케이트 선수 아폴로 오노가 19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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