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女 임소영 "2PM, 2AM 다 가족같아"

김현록 기자  |  2010.05.01 08:38
임소영 ⓒ이동훈 기자 photoguy@
'주몽'의 부영공주에 이른 박카스CF의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소영의 막강한 아이돌 인맥이 눈길을 끈다.

JYP 출신인 임소영은 2PM과 2AM 등 JYP 출신 아이돌 가수들과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해 온 사이. 덕분에 JYP를 떠난 지금도 이들 멤버들과 가끔씩 통화를 할 만큼 가깝게 지낸다. 과거 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파워풀한 팝핀 댄스는 알고보면 월드스타 비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것이었다.

임소영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 "god 태우 오빠도 그렇고, 비 오빠도 그렇고 모두들 잘 챙겨주신다"며 "2PM, 2AM 멤버들과도 지금도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웃음을 지었다.

임소영은 "2AM, 2PM은 연습생 시절에도 정말 열심히 했다. 찬성이, 택연이랑은 연기 수업도 같이 받았고, 이름이 임소영이다보니 임슬옹 친누나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임소영은 "두 팀 모두가 많은 사랑을 받는 지금 누나 입장에서 보기가 흐뭇하다"며 "사람들이 부럽다는데, 말 그대로 가족같은 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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