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권재관과 김경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이날 결혼식은 윤형빈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던 분당의 한 교회 목사가 맡았다.
김경아는 결혼에 앞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믿고 따라 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 없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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