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결혼식을 올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5월 첫째 주말인 1일과 2일 스타들의 결혼식이 줄줄이 진행된다.
장고 커플에 앞서 1일 가수 박기영(33)이 한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커플' 권재관-김경아 역시 1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기영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에서 한살 연상의 변호사 이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기영과 이 변호사는 2004년 박기영의 전 소속사 분쟁과 관련, 이 변호사가 박기영의 변호를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해오다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일 오후 5시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은 청첩장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지정좌석제로 철통보안을 유지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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