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신동엽, 타블로 강혜정 커플이 잇단 2세 소식이 전해졌다. 봄을 맞아 스타들이 기쁜 소식을 연이어 전하고 있는 것.
신동엽의 부인인 선혜윤 MBC PD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신동엽의 한 측근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신동엽이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엽과 선혜윤PD는 MC와 PD의 인연으로 만난 2006년 5월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자연분만으로 첫 딸을 낳았다. 신동엽은 지난해 12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제작발표회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사기도 했다.
'국민베이비'라는 호칭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 2세 합성사진까지 돌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1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는 1일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1년 10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는 3.4kg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의 곁을 지키며 첫 아이의 탄생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렸다.
가수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도 2일 첫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타블로의 부인 강혜정은 이날 오전 11시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타블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비로운 기적의 날"이라며 "오늘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혜정이와 울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면서 "아 눈물나요. 너무 행복해서. 그동안 고생이 너무 컸던 내 여자 세상 최고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한 스타부부다.
대다수 네티즌은 스타들의 잇단 출산 소식에 축하의 글을 남기며 기뻐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 글을 남긴 네티즌들은 "내 일처럼 기쁘다", "축하한다. 기쁘고 즐겁다", "두 사람처럼 잘 키워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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