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3주만에 방송이 재개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치티치티 뱅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날 '인기가요'는 이효리와 비, 거물급 가수들의 컴백과 1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이효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솔로 정규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을 내놓은 이효리는 마지막까지 비와 접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비는 천안함 침몰로 결방된 지난달 18일 방송분에서 뮤티즌송을 수상,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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