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하하하'로 생애 첫 칸레드카펫..18일 출국

김현록 기자  |  2010.05.03 08:15
유준상 ⓒ유동일 기자 eddie@

배우 유준상이 영화 '하하하'(감독 홍상수)로 생애 첫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준상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과 2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하하하'가 올해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진출함에 따라 데뷔 후 처음 칸에 입성하게 됐다.

2008년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홍상수 감독과 첫 번째 만남을 가졌던 유준상은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하하하'에서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가진 철 없는 남자의 단면을 내공 있는 연기로 선보인다.

유준상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작업한 것도 행복인데 배우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칸 영화제에 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갖고 돌아오고 싶다"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