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영화 '하하하'(감독 홍상수)로 생애 첫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준상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과 2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하하하'가 올해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진출함에 따라 데뷔 후 처음 칸에 입성하게 됐다.
유준상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작업한 것도 행복인데 배우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칸 영화제에 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갖고 돌아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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