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적 "세 식구와 알콩달콩 살아보렵니다"

전소영 기자  |  2010.05.03 09:53
이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이적이 아빠가 된 설렘과 기대를 표현했다.

이적은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투데이에 "아가와 함께 집에 들어왔어요. 이제 세 식구 함께 알콩달콩 살아 보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이적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아빠가 된 가수 김창렬, 윤종신, 타이거 JK 등 동료 가수들에게 "선배님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라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탤런트 박소현에게는 "저의 세상 보는 눈이 어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라며 아빠가 된 이후에 변화 될 삶에 대해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의 아내 정옥희씨는 지난달 30일 딸을 낳았다. 이로써 이적은 결혼 2년 4개월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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