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연출 김정규)로 연기에 도전하는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동료 알렉스에게 세심한 조언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호란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당차고 야무진 정보요원 최은서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로써 그룹 내 동료 알렉스가 MBC '파스타'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호란도 연기자 대열에 합류한다.
호란은 3일 한 측근을 통해 "대본 리딩 테스트 때부터 카메라 테스트를 마칠 때까지 알렉스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가장 먼저 축하해 줬다. 또 체력 싸움이니 몸 관리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특히 알렉스는 대본 리딩 방법이라든지, NG시 대처 하는 법, 촬영 현장에서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심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지 빈틈이 있어 매력적인 네 남녀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낼 '국가가 부른다'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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