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이보영·이시영, '떡실신' 연기 대결

김현록 기자  |  2010.05.03 17:00

KBS 2TV '부자의 탄생'의 이보영과 이시영이 떡실신 연기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상반된 재벌가 아가씨를 연기하고 있는 신미 역 이보영과 태희 역 이시영은 3일 방송되는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연출 이진서) 19회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극중 '폭탄주 제조의 여왕' 신미와 처음으로 폭탄주에 맛을 들인 태희는 흥건히 술에 취하고, 처음으로 취중진담은 물론 여성들의 주요 술안주인 '남자친구 자랑하기'를 늘어놓는다. 뒤이어 두 사람을 맞이한 집사 박철민은 몸을 못 가누는 두 여인을 부축하느라 진땀을 뺀다.

이보영과 이시영이 처음으로 서로에게 맘을 여는 이 장면은 두 여배우의 실감나는 취중 연기로 빛을 발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제대로 된 '떡실신' 연기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측은 "이보영과 이시영이 처음으로 친구가 되는 아름다운 장면을 빛나는 코믹연기로 승화시켰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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