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이정, 채연 옆에서 군기 바짝 '눈길'

김건우 기자  |  2010.05.04 17:37
<사진출처=채연미니홈피>

해병대로 복무 중인 이정이 가수 채연 옆에서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전 가수 채연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정..'제목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기가 든 채 뻣뻣하게 앉아있는 이정 옆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연은 "이정님이 사무실에 들리셨다"며 "남자 돼서 사람 돼서 오겠다던 이분 사뭇 기대된다. 크하하"라고 전했다.

가수 이정은 지난 2008년 10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현재 해병대 사령부 본부중대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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