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딸 서지은, 벌써 두번째 뮤비 출연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07 17:25
KBS 인기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탤런트 윤다훈의 딸 서지은(24, 본명 남하나)이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지은은 리듬스타 OST앨범 타이틀인 '샤이니데이' 뮤비에서 만화 속 가상의 남자 주인공과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즐기는 깜찍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뮤비 속 서지은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남자친구와 게임을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이 두 번째 뮤비 촬영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가을 남성 듀오 '파스텔블루'의 '죽어도 못 잊어' 뮤직비디오가 서지은의 데뷔작이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아버지의 후광을 받지 않기 위해 예명인 '남경민'으로 활동했던 서지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될성부른 떡잎'이란 평을 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연예인 2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힘으로 여러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지은의 뮤비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샤이니데이'는 상큼한 보이스와 노랫말이 돋보이는 미디움 댄스곡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인 리듬스타의 새로운 O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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