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뮤뱅' 직후 병원行..무릎통증 호소

길혜성 기자  |  2010.05.07 20:24
준수 ⓒ이동훈 기자 photoguy@

남성그룹 2PM의 멤버 준수가 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생방송 직후 병원을 찾았다.

2PM 측에 따르면 준수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방송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2PM 측 관계자는 "준수가 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해 방송 직후 여의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통증이 악화되기 직전 사전 녹화를 무사히 마친 준수는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사전 녹화가 전파를 탈 때 객석을 메운 팬들에게 보여주는 무대와 전 출연자가 함께 하는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날 2PM은 '위드 아웃 유'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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