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비냐 이승기냐 결정임박..제3의 선택도

전형화 기자  |  2010.05.08 08:44
전지현 @머니투데이


톱스타 전지현의 차기작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결정에 따라 상대역이 '월드스타' 비가 될 수도, '라이징선' 이승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최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도망자' 여자 주인공 제의를 받고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 두 작품 모두 상대역이 확정된 데다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 안방극장에 트렌디드라마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홍자매' 작가가 준비 중인 드라마. 구미호에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랑에 빠진 남자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도망자'는 비와 '추노'의 곽정환PD, 천성일 작가 콤비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중국에서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전지현은 조만간 두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도망자' 출연 제의를 비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최근 요청을 받았다는 후문.

전지현이 비와 이승기, 누구를 선택하든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전지현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은 1999년 '해피투게더' 이후 11년만이다.

하지만 아직 변수도 많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경우 전지현 외에 신세경 등 유력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전지현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최근에야 출연 요청을 받아 선택의 폭이 좁은 상황이다. '도망자' 역시 TV드라마 컴백이라는 점에서 고민에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망자'는 전지현 외에 다른 톱스타들도 거론 중이다. 한 관계자는 "전지현이 그동안 영화를 계속 해온 터라 TV드라마 복귀에 신중한 상황"이라며 "영화 시나리오도 보는 만큼 조만간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