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음중'으로 컴백.. YG-MBC 손잡았네

김현록 기자  |  2010.05.08 11:03

거미가 8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를 발표한 거미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 곡인 '남자라서'와 선 공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은 없다'를 부를 예정이다.

작년 한해 2NE1이라는 특급신인그룹을 배출한 YG의 모든 소속가수들이 MBC의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 방송계는 물론 언론계에서도 많은 소문과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

YG 측은 "거미의 첫 방송 출연이 MBC로 정해지면서 YG와 MBC의 관계 개선은 물론 올해 YG에서 발표할 세븐과 빅뱅 2ne1 등등 YG에 소속된 많은 인기 가수들을 MBC에서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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