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집에서 김치를 훔치려던 하하와 길을 검거(?)했다.
하하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팬들에게 "노총각 집에서 김치를 훔치려던 하하와 길을 규탄해 달라"고 재치 있게 부탁했다.
김제동은 "하모씨와 길모씨가 우리집에서 김치를 훔쳐가다 걸렸다"며 "벼룩의 간을 내어먹는 것과 노총각집 냉장고에서 김치를 빼내가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잔인하다고 생각 하냐"고 물었다.
이어 "크흑, 규탄해 주십시요 이들을 흑흑"이라고 유머러스하게 사연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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