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이효리가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뒤늦게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효리는 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솔로 정규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지난 2일 방송분에 대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지난 4월 25일에 이어 '인기가요'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분은 천안함 사건으로 사전에 이미 녹화해 놓았던 4월 25일 방영분을 방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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