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 개그맨 'I ♥ KARA' 티셔츠 입고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10 09:39
일본의 인기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가 카라의 일본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디시인사이드 카라갤러리
카라의 열성팬임을 자처하던 일본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가 9일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홀에서 개최된 카라의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러브카라(I ♥ KARA)'란 문구가 적힌 자체제작 티셔츠를 입어 눈에 띄었다.

히토리는 그동안 '아라시의 숙제군' 등 일본 유명 예능프로그램에서 카라를 소개하며 카라의 일본 내 인지도를 높여온 일등공신이다.

지난 2월 열렸던 카라의 쇼케이스에도 참석한후 자신이 진행중인 프로그램 게시판에 "카라 멤버들이 알아봐줘서 너무 행복했다"며 "오늘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창단식에 참석한 히토리는 자신을 알아보고 몰려든 사람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어주기도 하고 사인을 해주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너무 친절하다는 칭찬에 "같은 카라 팬이니까"라고 대답해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라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8000여 명의 팬과 악수회를 갖고,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섰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