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박중훈쇼', 최선 다해 후회는 없다"

문완식 기자  |  2010.05.11 07:23
배우 박중훈 ⓒ유동일 기자
배우 박중훈이 자신이 처음 맡았던 토크쇼 '박중훈쇼'에 대해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박중훈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같은 배우이자 토크쇼 MC로 서로 비교가 되던 박중훈과 김승우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12월 14일 첫 방송한 '박중훈 쇼'는 박중훈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방송가 안팎에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5개월만인 2009년 4월 20일 종영했다.

'승승장구' 신설 당시 '박중훈쇼'와 많이 비교가 된 것과 관련, 박중훈은 "'박중훈쇼'와 '승승장구'는 아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잘라 말하며 자신이 직접 본 '승승장구'와 '박중훈 쇼'에 대한 차이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중훈은 "'박중훈 쇼'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며 "보다 진행을 잘하기 위해서 게스트가 정해지면 게스트가 꿈에 나올 정도로 자료를 쌓아놓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박중훈 쇼'의 저조했던 시청률 때문에 남다른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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