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오는 17일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1군 사령부에서 전역한다. 지난 2008년 여름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뒤 병역 의무를 마치고 이날 사회로 돌아오는 것이다.
11일 성시경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성시경은 지금 말년 휴가를 나와 지인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라며 "지금 건강 등 모든 것이 무척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제대 뒤 우선은 휴식을 취한 뒤 이르면 올 가을께 신곡으로 팬들에 복귀를 알릴 것"이라며 "하지만 준비 상황에 따라 이 계획은 변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성시경은 그 간 육군 1군 사령부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으며, 군 행사에도 여러 차례 나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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