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최고 섹시스타'..한국계도 3명 '발군'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5.11 14:39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 케이티 페리(26)ⓒ케이티 페리 공식 홈페이지

미국 여가수 케이티 페리(26, 본명 캐서린 엘리자베스 허드슨)가 5일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가 됐다.

‘맥심’ 편집장 조 레비는 미국 연예사이트 유에스매거진에 “케이티 페리는 3배 아니, 4배 이상 섹시하다. 현명하고 재미있고 소탈하기까지 하다”며 극찬했다.

케이티 페리는 2001년 1집 앨범 ‘케이티 허드슨'으로 데뷔, “나는 그 여자애와 키스 했어” 등의 가사를 담고 있는 국내 19세 미만 청취불가곡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로 유명해졌다.

2위는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브룩클린 데커(23), 3위는 미국 영화 ‘아바타’ 주인공 조 샐다나(32), 4위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23), 5위는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 주인공 메간 폭스(24) 등이 뽑혔다.

한국계 혼혈 배우들도 눈에 띄었다. 미국 영화 ‘아이언맨 2’의 올리비아 문은 8위,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의 문 블러드굿(35)은 51위, 드라마 ‘배틀스타 캘럭티카’의 그레이스 박(36)은 6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국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 중인 지난해 ’핫‘한 스타 1위 올리비아 와일드(26)는 20위에 머물렀다.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 선정, 2010년 최고의 섹시스타(2010 Hot 100)ⓒ맥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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