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12일 김희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슈퍼주니어 4집 '미인아'가 나왔다. 앨범은 곧 있으면 나온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간단하고 임팩트 있게 미션을 해볼까 한다"며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이어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린 우리다. 잘돼도 우리고, 망해도 우리다. 내가 누가 될 필요도 없고 누가 나처럼 해야 할 이유도 없다"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김희철은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슈퍼주니어 탈퇴 루머 때문에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강인, 기범, 한경을 제외한 10명의 멤버로 정규 4집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미인아' 뮤직비디오는 12일 공개되며 앨범은 13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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