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심형래 감독의 새 영화 '라스트 갓 파더'(Last God Father, 가제)에 깜짝 등장한다.
12일 CJ엔터테인먼트에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 LA에서 '라스트 갓 파더'의 촬영에 참여했다. 향후 다른 촬영이 있을지, 영화에 어떤 비중으로 등장하게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더 덤 마피아'로도 알려진 '라스트 갓 파더'는 '디 워'의 심형래 감독의 차기작으로 영구아트무비가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디 워'에 이어 다시 미국 진출을 앞둬 더욱 화제가 됐다.
'라스트 갓파더'는 미국 최고의 마피아 대부가 자신의 자리를 영구에게 물려준다고 밝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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