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윤주련 부부, 3.1kg 둘째 딸 출산

전소영 기자  |  2010.05.13 13:46
김진표

가수 김진표가 둘째 아기 출산 소식을 전했다.

13일 김진표는 트위터를 통해 "둘째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민건이(첫째 아들)보다 머리도 작고 너무 예뻐요. 왜 이렇게 떨릴까요. 민건이 태어날 때랑은 기분이 또 다르네요"라며 색다른 기분을 전했다.

또 김진표는 갓 태어난 둘째 딸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둘째는 이날 낮12시4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몸무게는 3.1kg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벌써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해 예쁘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김진표-윤주련 부부는 지난해 10월에 태어난 첫째 아들에 이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진표의 둘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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