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제작진·SM "써니·유리 하차? 미정"

길혜성 기자  |  2010.05.14 17:39
소녀시대 유리(왼쪽)와 써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유리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하차설이 최근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과 소속사 측 모두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란 입장을 드러냈다.

14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와 유리의 하차와 관련, 아직까지 '청춘불패' 제작진 측으로부터 그 어떤 확답도 들은 적이 없다"라며 두 멤버의 '청춘불패' 하차 여부는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청춘불패' 제작진 역시 "써니와 유리를 포함, 기존 멤버들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그 어떤 답도 해 줄 수 없다"라며 "우리조차도 아직 이 부분에 대해 결정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청춘불패' "6월 중하순께 지금 '청춘불패'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줄 수 있는 1, 2명의 멤버를 새로 투입하려 한다"라며 "포맷의 변화를 주는 등 '시즌2'로의 개편은 아니고,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일부 멤버를 교체하는 소소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청춘불패'에 고정 출연 중인 또 다른 멤버 측도 "써니와 유리의 하차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일각에서는 소녀시대가 조만간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한다는 사실을 들며, 써니와 유리의 '청춘불패' 하차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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