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人 컴백' 슈주, 첫방 '남성미+유쾌' ALL UP!

길혜성 기자  |  2010.05.14 19:07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돌아온 슈퍼주니어 가요 프로그램에서 4집 타이틀곡 '미인아'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지난 13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안아'를 역동적인 춤을 곁들여 선보였다. 슈퍼주니어가 '미인아'를 가요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미안아'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독특한 펑키 리듬의 댄스 음악인만큼, 춤 동작에도 팬들의 관심이 이미 집중됐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파워풀 하면서도 유쾌한 춤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미인아'를 부를 때 멤버들 모두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복근과 근육을 뽐내며, 남성미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것은 '쏘리, 쏘리'가 담긴 정규 3집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서 정규 4집을 녹음했으며,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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