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아이돌그룹 2PM의 목상태가 좋지 않지만, 성대 결절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어느 정도 안심시켰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정욱 대표는 1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우영은 최근 목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성대결절이 우려되니 당분간 목을 조심하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성대결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JYP 측은 우영의 목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라이브를 자제시키고 있다. 우영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우영이 속한 2PM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지난 4월 말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2PM은 지난 7일에 이어 2주 연속 '뮤직뱅크'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한 2PM의 준수는 이날도 반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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