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여성 걸 그룹 효민이 소녀시대 멤버 써니(본명 이순규) 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쓰며 친분을 과시했다.
15일 효민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순규야, 생일 축하해~ 넌 나의 영원한 햇살"이라며 써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89년생 동갑인 이들은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하면서 친밀해졌다. 특히 효민은 방송에서 항상 써니 옆에 붙어있다고 해 일명 '써병(써니병풍)'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효민의 생일 축하 글을 본 팬들은 " '써병'커플이 오래오래 가면 좋겠지만 하차해 아쉽다" "써니가 이제 떠나 효민이 외로워할 것 같다"등 아쉬움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 14일 '청춘불패'의 PD는 유리, 써니, 현아 등이 해외활동 등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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