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윤아·수영 "얼떨떨, 열정·장미꽃 받았으면"

길혜성 기자  |  2010.05.17 08:20
소녀시대의 수영(왼쪽)과 윤아

17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이 소감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17일 정식으로 성년식을 치르는 윤아와 수영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진짜 어른'이 된 느낌 및 받고 싶은 선물 등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

윤아는 "마냥 고등학생일 것 같았는데 대학생이 되고 성인도 된다고 하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더 크게 느끼게 된다"라며 "지금 나이 또래에 맞게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라며 성년의 날을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수영 역시 "성인이 됐다고 하니 어리광 피우면 안 될 것 같고, 책임감이 더욱 커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아는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열정'을 꼽았다.

윤아는 "요즘 나의 열정이 부족해 진 것 같다"라며 "성년의 날을 맞아 꿈에 대한 열정이 다시 가득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선물로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수영은 "평소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성년의 날 기념으로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성인이 된 후 맞게 될 20대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윤아는 "20대를 돌아봤을 때 후회 없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목표라기보다는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고, 20대를 풍성한 추억들로 가득 채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 안주고 책 많이 읽고 여행 많이 다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조만간 아시아 콘서트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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