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재킷사진을 도난당했던 남성그룹 씨엔블루가 새로운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19일 두 번째 앨범 '블루러브(BLUELOVE)로 컴백하는 씨엔블루는 지난 4월 중순 준비 중인 앨범 사진이 유출되는 곤욕을 치렀다.
당시 유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패션잡지에 수록된 화보사진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두 번째 음반의 콘셉트 사진이었던 것. 소속사 측은 그러나 유출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다시 헤어와 의상콘셉트를 바꿔 재촬영 했다.
이어 "당시 불미스러운 일에 당황했지만,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하고 싶어 재촬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19일 새 앨범공개에 이어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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