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 코너 중 하나가 '인도 여자 좀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한도전'의 지난 방송분인 좀비 특집, 인도 특집, 여성의 날 특집을 합친 '인도 여자 좀비'라는 코너가 200회 방송으로 나올 예정이라는 소문이 확산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7일 무한도전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무한도전'이 200회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벌인 시청자 설문조사 '무한도전 최고와 최악의 도전' 중 최악의 도전을 조합시킨 결과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더불어 "최근 김태호가 PD 한 대학 특강에서 특집 코너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던 것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 길이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방송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길은 노홍철, 하하와 함께 아프리카 원주민으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웃음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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