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PiFan 통해 韓 스크린 첫 상륙

임창수 기자  |  2010.05.17 17:17
기동전사 건담 ⓒSOTSU·SUNRISE

일본 애니메이션 '건담'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를 통해 최초로 국내 스크린에 상영된다.

17일 오후 PiFan에 따르면 올해 PiFan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건담 특별전'을 통해 '기동전사 건담 1,2,3'(토미노 요시유키 총감독 1981~1982년), '기동전사 건담 : 샤아의 역습'(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1988년), '기동전사 Z 건담 1,2,3'(토미노 요시유키 총감독 2005~2006년), '기동전사 건담 UC 에피소드: 1'(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 2010년)까지 총 8편의 건담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건담 특별전은 건담 시리즈의 30년 역사 중 마니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요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PiFan 권용민 프로그래머는 "애니메이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건담'이 국내에서 처음 스크린에서 상영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건담 특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79년 '기동전사 건담' TV시리즈로 일본에 첫 방영된 '건담' 시리즈는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에 획을 그은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다. 정식으로 소개된 적이 없음에도 국내에서도 이미 폭넓은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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