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정준호 '조지와 봉식' 2박3일 합숙 리허설

문완식 기자  |  2010.05.17 21:47
배우 신현준(왼쪽)과 정준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영화 '조지와 봉식' 크랭크인을 앞두고 2박3일간 합숙하며 최종 리허설을 해 눈길을 끈다.

19일 메가픽셔츠제이씨에 따르면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신현준과 정준호는 지난 주말 강화도의 한 팬션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신현준, 정준호와 문우성 감독 등 영화 제작진들이 참여해 2박3일간 의기투합, 대본 리딩과 아이디어회의를 하는 등 영화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관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대한민국최고의 코믹버디무비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박3일 동안 영화아이디어에 관한 릴레이회의를 가진 문우성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현준, 정준호 두 톱스타가 먼저 제안을 해 와서 최종리허설이 마련되었기에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촬영 전에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맞춰보게 돼 연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두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조지와 봉식'의 여주인공인 서영희는 칸 영화제에 참석중인 관계로 이번 최종 리허설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서영희는 그러나 칸 현지에서 직접전화를 걸어와 이번 리허설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영화 '조지와 봉식'은 미국으로 건너가 경찰이 된 조지(정준호 분)와 한국 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을 그릴 예정으로, 오는 20일 충북 충주에서 전 스태프 워크숍을 가진 뒤 크랭크인 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