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미모의 女사진작가와 열애설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5.19 11:23
↑열애설에 휩싸인 미국 영화배우 린제이 로한(좌)과 사진작가 인드라니(우)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24)이 동성 연인이 생겼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상대는 사진작가 인드라니(Indrani,36)다.

린제이 로한과 인드라니는 지난해 가을 화보촬영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LA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린제이의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는 소문도 들린다.

미국 언론 뉴욕포스트 온라인판은 18일(현지시간) 인드라니가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린제이는 매력적이고 현명하며 섹시하다"고 밝혔다며 둘이 연인사이임을 보도했다.

인드라니의 동료 마커스 클링코(Markus Klinko)는 "인드라니는 린제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그들이 함께 있을 때는 예술, 인생의 의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18일 린제이 로한이 "인드라니와 사귀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열애설을 반박했다.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스타덤에 오른 린제이 로한은 2년 전 음주운전에 적발돼 주1회 금주학교 참석 조건으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수업에 불참해 문제를 일으켰다. 지난해 LA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돈을 내지 않으려다 고소당했고, 신용카드 빚도 60만 달러(한화 약7억원)나 되는 등 '할리우드 악동'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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