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의 남성 아이돌 그룹 2AM과 2PM도 미국에 갈까.
6월 전미투어를 계획 중인 원더걸스의 공연에 2AM과 2PM이 오프닝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미국진출이 점쳐지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AM과 2PM의 미국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원더걸스가 미국 유명 아이돌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에 서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을 했듯 2AM과 2PM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진출을 염두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6월 말 미국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8월 31일 캐나다 오타와까지 총 51회에 걸쳐 열린 미국 최고 인기 보이밴드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 투어 콘서트에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 했다.
한편 2AM은 지난 20일 월드컵 송 '넘버원(No 1)'을 공개했으며 2PM은 신곡 '위드 아웃 유'로 인기몰이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