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최하성적 반에서12등··女대통령 꿈꿨다"

최보란 기자  |  2010.05.21 16:58
ⓒ 임성균 기자 tjdrbs23@


'엄친딸' 이인혜가 한때 여성 대통령을 꿈꿨던 사실을 털어 놨다.

21일 OBS에 따르면 이인혜는 최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임정석)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여성 대통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다만 지금은 연기 활동이나 교수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인혜는 학창시절 자신의 성적을 처음 공개하며 "최고 성적은 전교 1등이었고 가장 많이 떨어졌을 때 성적이 반에서 12등 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이인혜는 "공부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팝송 등을 통해 재미를 추구하면 훨씬 능률이 오른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또 '엄친딸'이라는 호칭과 관련 "실제 엄친딸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담이 됐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안된다"면서 "엄친딸이라는 말을 칭찬으로 듣고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2부 '골드미스가 간다'와 QTV '순위정하는 여자'에 출연중이며 6월 방송을 앞둔 KBS 1TV 드라마 '전우'에 캐스팅된 상태다. 최근에는 자신의 공부비법을 담은 책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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