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1주일 만에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미인아'로, 1위 경쟁 후보였던 김C 소속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제치고 K-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특은 "지난주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TV를 보고 있을 한경이, 강인이, 기범이도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서 정규 4집을 녹음했으며,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