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헤이글(32)이 미국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Naleigh)가 개심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캐서린은 네이리는 선천성심질환을 갖고 태어났으며, 한국을 떠나기 전 개심수술을 통해 병을 고쳤다고 밝혔다. "네일리의 심장은 100% 괜찮다. 상처 때문에 비키니를 입을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캐서린은 가수인 남편 조시 켈리(30)를 염두해 "딸은 음악에 심취할 지도 모른다"며 딸의 장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이유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언니가 1970년대 한국에서 입양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스타덤에 오른 캐서린 헤이글은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 '어글리 트루스' 등을 흥행시켰고, 최근 '킬러스'에서 애쉬튼 커처(32)와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더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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