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기사회생하나? 수도권서 무려 18.2%

김지연 기자  |  2010.05.24 13:25
지난 2월 기대와 우려 속에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시즌2(패떴2, 연출 곽승영, 이하 동일기준)가 첫 방송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로 기생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패떴2'는 전국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무려 18.2%에 이른다.

이는 지난 2월21일 첫 방송 당시 기록한 16.5%(전국 기준)와 18.7%(수도권 기준)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 같은 '패떴2'의 상승에 힘입어 '패떴2'와 '골드미스가 간다'가 합산된 시청률은 모처럼 만에 12.5%를 기록했다.

그간 '패떴2'는 윤상현 김원희 윤아 택연 조권 신봉선 등 쟁쟁한 출연자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직후 시청률이 급락,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날 강원도 양구의 한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펼친 패밀리들의 활약에 힘입어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