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동시에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내달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에 나란히 참여했다. 부부가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
먼저 김승우는 내달 4일 방송될 '휴먼다큐-사랑'의 '고마워요 내 사랑' 편에, 김남주는 6월18일 방송될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에서 목소리를 맡았다.
김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 한 빌라 복도에서 발견된 아기 성탄이의 경우처럼 버려진 아이들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싸 안아 새롭게 따듯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휴먼다큐 사랑'의 정성후 CP는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다큐멘터리의 취지와 내용에 공감해 흔쾌히 응해준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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