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더걸스는 그간 어디에서도 하지 못했던 선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미는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원더걸스를 떠났다. 이후 원더걸스에는 선미 대신 혜림이 새 멤버로 투입됐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선미의 탈퇴에 대해 "함께 있으면서도 선미의 말에 귀 기울려주지 못한 점이 미안하다"며 그간 남모르게 마음 고생했던 이야기를 밝혔다.
원더걸스는 "가수로서 인생보다 선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면서 "선미가 탈퇴를 했지만 첫 컴백무대를 보고 '멋있다'며 문자까지 보내줄 정도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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